활력충전 365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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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05.04. 00:00
![]() 서울무역전시장(SETEC) 관리비만 내고 사용한다
서울시는 14일(월)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의 공실기간에 관리비만 내고 전시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활력충전 365 전시장’ 참가신청을 받는다. ‘활력충전 365 전시장’이란 전시장 특성상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공실기간을 실비만 받고 시민들에게 사용하도록 하고, 홍보 등 각종 행정지원을 통해 전시장의 효율적 운영과 시민고객 만족을 최대화하는 사업이다. 365 전시장 이용대상은 지나친 영리목적의 행사를 제외한 공공성을 지닌 전시회로, 신예디자이너 패션쇼, 디자인 작품전, IT·BT·NT 등 신성장동력산업 관련 제품전, 대학생 미술 작품전, 아마추어 동호인 전시회, 캐릭터 코스튬 플레이어 등의 전시회이다. SETEC은 강남구 대치3동(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3천339평 규모에 옥내 3개, 옥외 2개의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365 전시장’ 제1회는 14일까지 신청을 받고, 전시회는 6월26일~7월2일까지 7일간 운영될 예정이며, 이후 약 1~2개월 간격으로 ‘365 전시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된 전시회 계획은 선정위원회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해 전시 40일 전에 결과를 통보하고, 선정된 전시회는 임대료 없이 실비(관리비)만 내고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다. 현재 SETEC의 가동률은 61.4%로, 50% 내외인 일반 전시장 가동률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서울시는 SETEC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활력충전 365 전시장’을 추진하게 됐다. 시 직원의 창의 아이디어로 시작하게 된 이 사업이 본격화되면, SETEC의 가동률이 82%로 증가하고 전시장 수입도 약 9천만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선정된 전시회를 적극 홍보해 성공적인 전시회가 개최되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365 전시장’ 관련 세부내용은 SETEC 홈페이지(www.setec.or.kr) 또는 전화(2222-3811)로 문의하면 된다. 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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