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여라
admin
발행일 2007.03.23. 00:00
창의와 발상의 전환으로 서울의 경쟁력 지수 높여야 “패션 랜드마크로 급부상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화려한 패션쇼를 감상하며, 세계 5대 패션도시로 성장한 서울을 체감한다. 해가 진 후에는 수상택시가 오가는 한강의 공연전용 유람선에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공연을 즐긴다.” 꿈이나 상상 속 이야기가 아니다. 곧 실현될 서울의 모습이다. 서울이 미래사회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력 키우기에 온힘을 쏟고 있다. 민선4기 서울시는 출범과 함께 가동된 ‘창의추진 100일 본부’를 통해 5대 핵심 프로젝트, 15대 중점사업, 471개 단위사업 등으로 이루어진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미래서울 담은 ‘시정운영 4개년 계획’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의 5대 핵심 프로젝트는 ▲경제문화도시 마케팅 ▲도시균형발전 프로젝트 ▲한강 르네상스 ▲시민행복 업그레이드 ▲맑고푸른서울 프로젝트. 1200만명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인프라도 대폭 확충한다.
신성장동력 산업에 주력해 초일류 세계도시로 도약 관광을 포함한 또다른 주력분야는 패션·디자인, 금융·유통·서비스, R&D, 디지털 콘텐츠등 ‘서울시 6대 신성장동력’산업이다. 이를 통해 도시경쟁력 향상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파리, 밀라노, 뉴욕, 도쿄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도시의 공통점은 모두 ‘선점’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것이다. 2등에게 주어지는 미래는 없고, 오직 1등에게 경제적인 효과가 집중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본보기다. 선점을 위해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매력적인 브랜드를 발굴, 서울의 경쟁력 지수를 높이는 것이 급선무이다. 세계 10위권의 맑고 매력있는 도시, 시민고객 모두가 행복한 도시, 그 최종고지를 향해 민선4기 서울시가 분주히 뛰고 있다. 2010년까지 세계도시 10위, 아시아 선도도시가 되는 것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창의시정’의 최종목표이다. |
하이서울뉴스/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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