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우리시대의 얼굴전」개막식 참석

admin

발행일 2007.01.17. 00:00

수정일 2007.01.17. 00:00

조회 1,014


인사동 선화랑에서 31일까지 전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각 분야에 걸쳐 지난 1년간 화제를 모았던 30人의 인물을 경기대학교 이광춘교수의 수묵담채화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는 17일부터 31일까지 ‘우리시대의 얼굴전’이 열린다.
오세훈 서울시장, 이명박 전서울시장, 박근혜 전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전경기지사, 한명숙총리, 김문수 경기지사,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각각 한 폭의 수묵담채화로 전시된다. 또한 봉준호 영화감독, 이승엽 선수, 김미현 선수, 박지성 선수 등도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선화랑 김창실 대표는 “이번 전시작품은 활달한 필치와 섬세한 묘사력으로 인물들의 내면세계까지 진지하게 표출해 낸 초상화들로, 이광춘 교수의 작가로서의 천부적인 재질을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오후 5시30분 선화라에서 개최되는 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명곤 문광부장관, 이구택 포스코회장 등 70여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세훈 시장은 축사와 테잎 컷팅을 마친 뒤, 우리시대 30인 각각의 얼굴의 특색을 수묵담채화로 담아낸 이광춘 화백의 작품설명을 들으며 전시회를 관람했다.

이번 전시회는 인사동 선화랑에서 31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전시문의 : 인사동 선화랑 ☎ 734-0458


하이서울뉴스/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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