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의 꿈> 개봉
admin
발행일 2007.01.12. 00:00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장금이의 꿈>의 특별 편집본
TV시리즈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장금이의 꿈> 은 드라마의 등장인물과 배경을 기초로 새롭게 꾸몄으며, 음식을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꿈인 장금이가 수랏간 최고의 요리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특히 MBC에서 방영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장금이의 꿈>은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애니메이션의 한류를 이끌고 있다. 일본 방영기간 내내 일본 전체 애니메이션 시청률 10위 안에 꾸준히 머무르며 인기를 이어갔고, 태국, 대만, 홍콩, 필리핀, 아랍 등 아시아 전역에 장금이의 맛있는 음식이야기가 퍼져가고 있다. 서울애니시네마는 2월 초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장금이의 꿈> DVD, 인형 등의 캐릭터상품, 도서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한·일 만화가 연하엽서 교류전’도 열려 한편 1월 12일(금)부터 2월 9일(금)까지 한국과 일본의 만화가 121명이 참여하는 ‘한·일 만화가 연하엽서 교류전’이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한국만화가협회, 부천만화정보센터, 한국카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정해년 돼지해를 맞이해 한국과 일본의 작가들이 돼지를 주제로 한 신년인사와 생활상을 만화로 표현했다. 지난 1998년 한국만화가협회와 일본 만화가 간의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시작한 ‘한·일 만화가 연하엽서 교류전’은 올해 10년째로 접어들면서 한일간의 정기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이두호, 이현세, 강희우 등 유명작가와 사이로, 김마정, 조관제 등 카툰작가 60여명, 아다치 요시히로, 노무라 신보, 타시로 신타로우를 포함한 일본 작가 61명이 웃음과 해학이 넘치는 연하엽서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관객 참여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해 ‘나에게 보내는 정해년 연하엽서’ 코너를 마련했다. 관객들이 직접 자신에게 보내는 엽서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엽서는 엽서함에 모아 두었다가 전시 종료 후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또 ‘소원트리’를 준비해 12가지 키워드로 함축한 우리 시대의 새해소망(건강, 사랑, 행복, 부자, 합격, 결혼, 출산, 우정, 효도, 대박, 다이어트, 우리집)을 각자의 소망 종이에 메시지와 함께 달아보는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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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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