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지원 가능한 무료 직업교육
하이서울뉴스 조선기
발행일 2012.08.07. 00:00
수강료·교재비·실습비 등 전액 무료,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일자리 알선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년퇴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55년~1963년에 태어난 베이비 붐 세대는 지난 2010년 기준으로 약 712만 명이 집계됐으며, 앞으로 5~10년 사이 이들의 본격적인 집단 은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울시 4개 기술교육원에서는 한창 일할 수 있는 나이지만 퇴직 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취·창업에 도움이 될 만한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학과는 요양보호사, 바리스타, 도배, 조경관리, 조리, 건물보수 등으로 학과당 30~40명 정도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교육장소는 서울시립 동·중·남·북부 4개 기술교육원이다.
모집기간은 동부기술교육원에선 7.9~8.17, 중부기술교육원에선 7.11~8.17, 남부기술교육원에선 7.2~8.17, 북부기술교육원에선 8.1~9.14까지다.
교육은 9월부터 2~3개월간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만 50세 이상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시민으로, 교육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각 기술교육원을 방문하거나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의 수용자 ▴5․18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한 5․18민주유공자 우선 선발한다.
서울시 기술교육원의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훈련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게 되고,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취업 및 창업 지원서비스도 제공받는다.
기타 모집 및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센터(120) 또는 각 기술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원서교부·접수·전형 및 합격자 발표
○ 문의 :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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