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재난안전 캠프
하이서울뉴스 조선기
발행일 2012.08.07. 00:00
체험식 안전교육으로 생활 속 안전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재난예방 프로그램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재난 안전, 중요성은 알지만 아이가 부담을 느끼지 않게 자연스럽게 가르치기는 어렵다. 그럴 땐 '어린이 재난안전 캠프'를 이용해보자. 이 프로그램은 날로 증가하는 생활안전 분야의 각종 사고에 대한 인식과 대처요령을 손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둔 가족으로, 캠프 예정일 2주일 전 참가 가족들에게 설문지 조사를 하여 재난안전 사전 지식을 파악한 후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지난 7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양천·강서 적십자봉사관에서 진행됐던 캠프에서는 '우리 집 위험요소 찾기', '우리 마을 안전지도 만들기', '안전 퀴즈왕 선발대회',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의 교육이 진행돼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시는 11월까지 총 10회의 안전캠프를 계획하고 있다. 8월에는 13일, 14일, 22일에 캠프가 예정돼 있지만 아쉽게도 이미 마감된 상태. 하지만 9월 이후의 캠프는 신청 가능하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 9월 이후의 캠프는 신청 가족 의견수렴 후 일정 및 장소를 추후 통보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0월 31일까지 수시로 팩스(2290-6721) 또는 e-mail(soo104@redcross.or.kr)로 하면 된다.
■ 엄마 아빠와 함께 어린이 재난안전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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