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한번 타 볼까요?
admin
발행일 2006.10.23. 00:00
참가자 30팀 선착순 접수 서울시 녹지사업소는 28일 오전 10시 여의도공원에서 여름 내내 속살을 찌운 박을 시민들과 함께 자르고 다양한 모양의 바가지를 만들어보는 ‘가을맞이 박타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여의도공원내 잔디마당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박터널은 여름내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지만, 막상 수확철이 되자 열매를 탐낸 손이 많아 예상보다 수확량이 적어 아쉬움을 샀다. 이에 서울시 녹지사업소는 이번 행사를 위해 부족한 수량을 사능, 갈매수목학습원에서 기른 박을 지원받는다고 한다. 행사는 28일 오전 10시~오후1시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며, 박타기 행사가 끝나고 오후 1~3시에는 천연향초 만들기가 이어진다. 참가접수는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 프로그램 예약하기 코너에서 23일(월) 오전10시부터 선착순 30팀까지 예약가능하다. 한편 조성된 지 7년째인 여의도공원에는 130여종의 다양한 나무와 생물서식지의 원천인 연못이 어우러져 점차 안정된 생태계를 이루고 있으며, 주말에는 생태숲관찰교실, ‘당신도 예술가’ 등 공원이용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문의 : 여의도공원관리사무소 ☎ 780-2713 |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