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만나는 동심의 세계
admin
발행일 2006.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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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동안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의 작품들을 한데 모은 아동미술전 ‘신나는 미술여행’전이 9월19일부터 나흘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제2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전시될 작품 400여점은 서울시립미술관의 어린이 미술교실, 어린이 방학특강, 어린이 미술감상, 장애어린이 미술교실등 총 11개 강좌에서 제작된 것으로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부문에서 20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자신의 경험과 상상의 세계를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으로,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모습을 만들고 색칠하고 오려붙이며 자유로운 표현의 시간을 갖는다. ‘신나는 미술여행’전을 통해 아이들의 개성과 상상력이 펼쳐진 공간에서 또 다른 동심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한 어린이 미술프로그램은 전통을 접목시킨 미술놀이 시간인 어린이 미술교실, 아이들의 시각에서 미술사를 이해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어린이 미술감상, 미술을 통한 치료교실인 장애어린이 미술교실 등이 있다. 개막식은 9.19(화) 오후4시에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2124-8924 |
하이서울뉴스 /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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