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면접으로 취업하자!
서울톡톡 김효정
발행일 2012.11.14. 00:00
15일(목)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10개 업체 현장면접 진행
[서울톡톡] '2012 서울여성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개최된다.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19개소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경력단절여성 등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공개채용도 진행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2 서울여성일자리박람회' 첫 행사는 15일(목) 양천구에 있는 서부여성발전센터 3층 강당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열린다. 사무·정보화, 교육, 보건·의료, 생산·판매, 조리·외식 5개 분야 10개 업체에서 현장면접이 이뤄지고 취업·창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된다.
또 이력서 클리닉·즉석 증명사진 촬영·인화 코너도 운영되고, 싱글여성의 고충을 상담해주는 싱글여성상담부스도 운영된다. 서울강서양천여성의 전화에서는 성희롱, 가정폭력 및 학교폭력 등 여성상담도 해준다.
20일(화)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직업상담인력과 1:1 컨설팅 가능
이어 20일(화)에는 금천구에 있는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박람회가 열린다. 이날은 정보화, 교육, 보건․의료, 생산·판매 4개 분야 10개 업체의 현장면접이 진행되고 직업상담인력 12명이 구직자를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커리어 페스티벌 존' 운영을 통해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 양성한 직업교육생들이 공예, 네일케어, 제과제빵, 헤어 등의 실력을 선보이며, 여성창업기업의 제품판매 및 육아 및 정신건강 상담도 이뤄진다.
22일(목) 북부여성발전센터, 실질적인 창업특강 통해 노하우 전수
22일(목)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원구 소재 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에서는 사무(정보화), 교육, 보건·의료, 조리, 생산·판매 5개 분야 10개 업체에서 현장면접이 이뤄진다.
또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상담과 무동이네 대표 오종석씨의 창업특강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노원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재테크 및 금융복지에 대한 상담을 해 준다.
센터 앞마당에서는 청구EM환경(주방세제, 비누 등), 노원산타마을협동조합(밑반찬 꾸러미) 등 사회적기업과 지역중소업체의 제품 판매, 북부여성발전센터 교육생들의 작품 전시도 병행된다.
15개 여성인력개발센터별 프로그램 진횅
28일(수) 오후 2시부터 각 센터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서대문과 강서센터의 면접 이미지 컨설팅과 컬러 진단 특강, 동작센터의 섬유, 조리, 공예 등 직업체험관 운영, 구로센터의 취업타로운세 등이 특색 있는 코너다.
29일(목)에는 마포구 소재 중부여성발전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박람회가 시작된다. 사무, 교육, 생산 및 판매, 돌봄 4개 분야 10개 기업에서 현장채용이 이뤄지고, 취업·창업 상담도 진행된다.
또 '우리 마을 애용하기' 부스에서는 지역사회의 가사, 육아, 건강, 재무, 안전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되며, 친환경 먹을거리 및 반찬가게 소개, 육아정보 및 커뮤니티 공간 소개, 생애주기별로 체크해야 할 여성 질병 정보, 건강한 개인 재무설계 정보 및 컨설팅, 안전한 퇴근길을 위한 호신술 강의도 진행된다.
■ 2012 서울여성일자리박람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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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여성가족정책담당관 02)2133-5032 / 여성능력개발원 02)460-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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