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도, 초경량비행기 왕복비행
admin
발행일 2008.09.29. 00:00
탐험가 허영호 씨가 천만 서울시민의 독도수호 의지를 실은 초경량비행기를 타고 서울-독도 간 왕복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허영호 씨가 몸을 실은 초경량비행기에는 ‘서울시민의 독도사랑’을 담은 ‘하이서울’ 로고가 부착돼 서울시민의 의지와 뜻이 담긴 비행임을 상징했다. 26일 서울을 출발, 삼척~독도~울릉도를 지나 당일 귀환 예정이었던 허영호 씨는 동해안 강풍으로 인해 울릉도에서 이틀을 보낸 뒤 28일 오후 3시에 독도를 경유해 한강시민공원 광나루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다. 허영호 씨의 이번 비행은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 건국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국내 최초 시도다. 허영호 씨는 이미 세계 최초로 3극 지점과 7대륙 최고봉을 등정한 바 있는 대한민국 대표 탐험가로 알려져 있다. 허씨는 “두려움으로 인해 불가능으로 여겨져 온 초유의 비행기록에 도전함과 동시에 독도가 우리 땅 이라는 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자 했다”고 밝혔다. 하이서울뉴스/유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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