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소파길 교통통제

admin

발행일 2008.02.29. 00:00

수정일 2008.02.29. 00:00

조회 2,256


6월30일까지 소파길, 소파길-소월길 연결도로, 삼일로 일부 교통통제

서울시의 ‘열린남산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소파길 보행환경개선 사업이 3월초 착수돼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서울 남산 외곽에 조성된 소파길은 기존 4차로에서 2~3차로로 축소되면서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되는데, 이에 따라 3월3일~6월30일까지 소파길, 소파길-소월길 연결도로, 삼일로 일부 교통이 부분적으로 통제된다.

3월3일~4월30일(08:00~18:00)에는 소파길(대한적십자사앞~백범광장간) 남측방향, 명동(삼일로)~TBS~유스호스텔 남측방향에 1개차로가 부분 통제되며, 5월1일~6월30일(08:00~18:00)에는 소파길(대한적십자사앞~백범광장간) 북측방향, 명동(삼일로)~TBS~유스호스텔 북측방향 1개차로가 부분 통제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소파길 주변 일대의 보도확장 공사로 인해 차량통행에 불편이 예상되므로, 공사기간 중 이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은 서행 또는 우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파길 보행환경개선 사업은

남산의 생태환경을 고려한 보행녹도를 조성하기 위해 남산 외곽에 조성된 소파길을 기존 4차로에서 2~3차로로 축소하고, 보행녹도로 조성, 가로공원ㆍ쌈지공원을 만들어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소파길 보행환경개선 사업 대상은 명동 세종호텔 앞에서 숭의여대~남산케이블카~백범광장을 지나 힐튼호텔까지 총 1.3㎞ 구간이다.


노선별 작업일정

문의 2290-6961 (서울시설공단 강북공사관리팀)


하이서울뉴스/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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