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산타 할아버지가 될 수 있다
하이서울뉴스 조선기
발행일 2011.11.16. 00:00
11월부터 두 달간 기업·NGO와 함께 나눔 활동 진행
[서울시 하이서울뉴스] 우간다, 베트남, 캄보디아 등 제3세계 아동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부터 두 달간 제3세계 아동에게 아동화 및 학용품 등의 물품과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담은 가방을 만들어 보내는 '드림-켓' 캠페인을 진행한다.
'드림-켓'(Dream-ket)이란, 꿈(Dream)과 주머니(pocket)의 합성어인 ‘꿈이 담긴 주머니’란 뜻으로 집안에서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등의 물품을 필요한 곳에 보내는 나눔 활동이다.
'드림-켓' 만들기 봉사활동은 11월 26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유아부터 아동,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단위로도 참여 할 수 있다. 방법은 이렇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olunteer.seoul.go.kr/)에서 지정된 날짜 중 하루를 골라 정해진 장소에서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꿈 주머니를 만들고, 준비한 선물을 주머니에 넣어 제출하면 된다. 주머니에 들어갈 물품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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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프로그램을 총괄기획하고 진행하며, 월드비전이 대상국과 아이들을 선정하고, 신한은행은 꿈주머니와 운송료 등을 후원하는 등 기업과 NGO가 상호 협력해서 전개한다. 만들어진 꿈 주머니는 내년 1월에 월드비전을 통해 우간다, 베트남, 캄보디아 등의 제 3세계 아동 4,000여명에게 전달된다.
꿈주머니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volunteer.seoul.go.kr/ → 자원봉사)에서 일정 확인 후 신청하여 참여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02-776-8477(경영기획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경영기획부 ☎ 02-776-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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