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장 해볼까
admin
발행일 2008.01.30. 00:00
남양주시, 광주시 등 13개소 7,500구좌 대상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되고, 자연 속에서 여가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친환경농장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2000년부터 농산물을 직접 가꾸기 원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하이서울 친환경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청은 2월 1일부터 시작된다. 시는 ‘하이서울 친환경 농장’에 지원하는 이들에게 농장임차료의 일부(16.5㎡ 1구좌당 5만원중 50%인 25,000원)와 채소씨앗, 유기질비료, 천연방제제 등을 서울시에서 무료로 지원해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관심 증대에 따른 많은 시민들의 요청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양평군, 광주시의 팔당상수원지역 안 13개소에 친환경주말체험농장 7,500구좌(123,750㎡)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교통 및 주변경관이 양호한 농장을 선정,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학습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병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월1일부터 선착순으로 1인당 2구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부녀회, 동호회 등 단체는 회원수에 따라 적정 규모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공해 채소를 직접 가꾸고 수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족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나 또는 생활경제담당관으로 직접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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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조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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