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1억 5천만원 지원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6.02.13. 00:00

수정일 2006.02.13. 00:00

조회 719


전문예술인, 문화예술교육관련 단체 선정해 1억 5천만원 지원 예정

서울문화재단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전문 예술인 및 문화예술교육 관련 단체의 교육 프로그램을 3월 10일까지 공모한다.

서울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2005년 ‘재활용 상상놀이단과 함께하는 즐거운 넷째 토요일’, ‘어린이 디자인 워크샵’, ‘삶의 가치 재발견 목요 인문 강좌’, ‘프랑스 코메디아 델아르떼 초청 워크샵’ 등 어린이 및 성인대상 시민 문화예술교육강좌부터 전문문화예술인의 전문 워크샵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2006년에는 보다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대상 및 지원방향을 세부적으로 설계해, 이에 부합하는 관련 단체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문화기반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예술관련 공간에서 기획?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시민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1일 사업설명회 개최

공모 지원대상은 서울에 소재하는 문화예술교육관련 단체로, 1개 단체가 2개 프로그램까지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서양식 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공모 신청한 사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심사, 3차 종합토론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고, 지원받은 사업은 사업 종료 후 정산 및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참가를 원하는 단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1일(화) 오후 2시,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연습실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 서울문화재단 홍보팀 ☎ 3789-2137

교육대상별 프로그램 지원방향에 해당하는 사업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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