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녹화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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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04.03. 00:00
푸른도시를 만든다... 남산 등 5개 공원서 녹화프로그램 운영 베란다를 비롯, 우리의 생활 주변을 푸르게 가꿀 수 있는 녹화교실이 남산, 보라매공원 등에서 열린다. 2007년도 시민녹화교실은 5개 공원에서 18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식물을 심고 가꾸는 요령 등을 알려준다. 남산공원은 5~6월 분재교실(매주 목요일), 7~8월 토피어리 만들기와 식물인형만들기 교실이 운영된다.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동물형태 등을 만드는 토피어리는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9~10월에는 테라리움, 수경재배의 요령을 익혀볼 수 있는 ‘실내조경’, 11월에는 식물을 이용해 소품을 만들어보는 ‘식물 장식만들기’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보라매공원은 5~6월, 9~10월 주 1회씩 실생활에 필요한 원예기초지식을 배울 수 있는 ‘생활원예’와 화훼장식 이론과 실습을 겸한 ‘화훼장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식물재배, 식물의 생육환경 등 생활원예를 배우는 ‘어린이 생활원예교실’이 있다. 수업은 1기와 2기로 나뉘어 1기는 8월(매주 수요일), 2기는 9~10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eoul.go.kr)에서 선착순 접수 길동생태공원은 ‘야생화 알아가기’와 ‘베란다·실내원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5월(매주 목요일)에는 우리나라 산과 들에 자생하는 식물을 알아보고 재배 가능한 식물을 선택해 실습해 보는 ‘야생화 알아가기’, 9~10월(매주 목요일)에는 실내 꽃가꾸기와 실내화단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베란다·실내원예’ 교실이 마련돼 있다. 참여 신청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eoul.go.kr)에서 선착순 접수 월드컵공원은 6월 매주 목요일과 9월 매주 금요일, 자연꽃을 활용해 생활용품과 액세서리를 만드는 ‘꽃누르미 만들기’, 9~10월은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한 식물을 가꾸는 방법을 익히고, 각종 소품을 이용해 베란다 정원을 꾸미는 ‘그린인테리어’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이밖에 자연물을 활용한 향기요법, 허브를 이용해 생활용품을 만드는 ‘향기요법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어린이대공원은 4~5월 ‘분재일반’과 6~7월에는 야생식물 분경과 허브재배요령 등을 배우는 ‘야생화와 허브’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9월에는 ‘토피어리’, 10~11월은 ‘베란다원예 및 실내조경’이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www.childrenpark.or.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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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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