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서울숲!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11.18. 00:00
시민의 쉼터로 자리 잡은 서울숲 사진전…11월 말일까지 지난 6월 18일 개장한 이래 주말 10만 여 명, 평일 5만여 명이 방문을 기록하면서, 서울 시민들의 쉼터로 확고히 자리 잡은 서울숲을 소재로 한 사진 전시회가 오늘부터 10일 동안 서울숲 방문자센터 1층에서 열린다. 전시작은 앞서 서울시 푸른도시국이 서울숲 곳곳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시민들 스스로 찾아내는 것과 함께, 서울숲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사진 작품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작들이다. 지난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사진 작품을 공모한 결과,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등 총 20작품의 수상작이 선정돼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게 된다.
금상을 수상한 원춘호 씨의 ‘숲속 나들이’, 은상을 수상한 김종배 씨의 ‘쑥부쟁이의 손님, 나비’를 비롯해, 동상을 받은 송기원 씨의 ‘먹이사슬’, 김민례 씨의 ‘물놀이’등 서울숲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장면들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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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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