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셔틀버스 운행
admin
발행일 2007.02.09. 00:00
2월 17일부터 3일간 2대씩 운행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연휴기간인 17~19일 3일간 경기도 파주군 용미리 등 5개 시립묘지와 8개 납골시설에 성묘객 6만3천여명과 1만7천여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부득이 연휴기간 용미리 방면으로 성묘할 경우엔 서울역~광탄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버스와 공단이 무료로 운행하는 묘지간 순환버스를 이용하는 게 좋겠다. 서울시설공단은 이 기간동안 대중교통 버스의 운행구간을 늘리고 묘지 간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하는 등 시민들의 편의를 돕는다. 또 장소·시간 제약 없이 고인 추모가 가능한 ‘사이버 추모의 집’을 운영한다. ‘사이버 추모의 집’에서 고인을 추억하세요~ 이는 사진(380*240) 50매, 음성녹음 5분, 동영상 자료 9분을 담을 수 있는 정도로, 고인의 이력과 사진, 동영상 게재가 가능하며 헌화와 추모의 글 올리기 기능도 있다. 그런가 하면 사이버상에서 성묘와 제사도 지낼 수 있다. ‘사이버 제사’는 인터넷에서 지내는 제사 코너다.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종교별로 제사 절차와 제사상 차리는 방법에 대한 안내가 있고, 표준 제사 상차림으로 16가지 순서에 따라 제사를 지낼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설날 당일이 일요일인데다 연휴기간이 짧아 보통 주말의 30배에 달하는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가급적 미리 성묘를 다녀가는 편이 보다 여유롭게 고인을 추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서울시설공단 장묘문화센터 ☎ 031)960-0218 |
하이서울뉴스/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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