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 ‘서울메트로 미술관’ 16일 개관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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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미술관’이 새 단장 개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의 ‘경복궁역 미술관’이 ‘서울메트로 미술관’으로 거듭 난다.
혜화역 미술관과 더불어 미술 전시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서울메트로 미술관은 건축된 지 20년이 넘으면서 노후화된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지난 7월 조명 · 통신 및 보안장치 등을 개비하고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다. 지난 10월 서울지하철공사에서 ‘서울메트로’로 변경된 사명을 따서 명칭도 ‘서울 메트로미술관’으로 바꾸었다. 서울메트로(전 서울지하철공사)는 16일 오후 3시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관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재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원로중진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예술원회원인 민경갑 화백의 작품 등 좀처럼 접하기 힘든 미술품들을 한곳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어 미술애호가는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을 이용객을 비롯해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 서울메트로 홍보실 ☎ 02)520-5190 | ||
하이서울뉴스 / 김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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