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보수업체 점검

admin

발행일 2007.01.10. 00:00

수정일 2007.01.10. 00:00

조회 1,143


205개 승강기보수업체 점검

서울시는 승강기 점검 및 보수 부실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05개 승강기 보수업체에 대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대대적인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보수 등록기준에 적합한 기술 인력 등을 중점 점검한 결과 부적합 업체가 44개 업체로, 전체 조사대상 중 약 21%로 나타났다.

시는 이들 업체에 대해 등록취소 10개 업체, 과징금 및 사업정지 34개 업체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였으며, 이같은 행정조치를 위반할 경우 승강기제조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형사고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승강기 종류별 사고 건수(11월 30일 기준)는 총 21건으로, 승객용 엘리베이터 6건, 화물용 엘리베이터 5건, 에스컬레이터 9건, 휠체어리프트 1건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별로는 이용자과실 11건, 관리부실 3건, 보수부실 1건, 제작상 결합 등 기타 6건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승강기 안전사고예방 주요대책인 승강기 안전점검 및 보수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보수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 및 홍보로 승강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 문의 : 서울시 건축과 ☎ 3707-8274


하이서울뉴스 /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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