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9.22. 00:00
매주 금요일 박물관 로비에서 펼쳐지는 이색 음악회 귀뚜라미 소리가 들릴 것만 같은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름답지만 짧아서 더욱 여운을 남기는 가을, 이 아쉬운 계절이 다 가기 전에 근사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퇴근시간 이후 지친 도심의 직장인, 가족, 연인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어 온 서울역사박물관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야간콘서트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 음악회를 재개한다. ‘음악이 흐르는 박물관의 밤’은 각 분야의 수준급 공연팀을 초청해 매주 금요일마다 박물관 내 로비에서
다양한 선율을 선보이는 이색적인 콘서트로, 봄 음악회 개최때부터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로 인기를 끌어 온 아이템이다.
이밖에도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이 꾸미는 ‘동요콘서트’, 섹소폰 연주자 이정식의 ‘재즈로 하나되는
아시아’, 비트 퍼포먼스 ‘두드락’ 공연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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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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