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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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12.17. 00:00
시민기자 허은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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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바야흐로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2019년 즈음에는 남자 95세, 여자 100세의 길로 치닫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하게 살아가는 삶의 질이 문제인 것이다. '9988234(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틀만 앓고 3일째 4망하라는 뜻)'의 우스개 소리가 농담으로만 들리지 않는다. 12월 첫주 오후 어느날, 도봉구청 대강당에서는 질병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건강 강좌가 유태우 박사의 '내 몸을 바꿔 질병을 완치한다'는 제목으로 시종일관 도봉구민의 후끈한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자, 현재의 잘못된 습관을 바꿔 질병을 완치하며 건강하게 사는 강의 내용을 간추려 보자. 1. 생각중지 훈련 부정적 생각이나 불안감을 떨쳐 버리자. 모든 사고를 긍정적 전환으로 마음의 평온을 찾아 가자는 의미다. 직장과 집이 아닌 곳, 가령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마음과 몸을 다스려보자. 세상사의 피곤을 접어 두고 심신을 이완시키기, 보고 듣는 것은 하지 않기 등. 물론 세상을 살아가자면 어찌 보고 듣는 것이 없으랴. 될 수 있는 대로 인터넷, 텔레비전, 휴대폰, 신문, 책, 음악에 매달리지 말라는 이야기겠지 싶다. 받아 들일 건 받아 들이고 쓸데 없는 것은 그냥 무시하고 보지도 듣지도 않기. 쓸데없는 생각이 많이 날 때 속으로 '생각 금지' 주문을 외우는 것이다. 그렇지. 쓸데 없는 생각은 어쨌거나 영양가 없는 쓰레기로 머리만 복잡해지게 하지 않는가. 매일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명상시간을 가져라. 2. 숙면 훈련 3. 몸 둔감 훈련 4. 저항력 증강과 기능회복 훈련 5. 반식훈련과 위 줄이기 6. 운동의 건강효과 7. 일과 삶의 균형 이상에서 본 것들은 모두가 일리가 있는 건강법이다. 건강을 잃으면 인생을 모두 잃는다는 이야기는 절대 진리. 건강은 인생의 최우선 순위다. 고령화 사회를 앞두고 오래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우리 모두의 화두이기에 나름대로 보고 듣고 생각하는, 질병없이 건강하게 사는 건강법을 다시 한번 간추려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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