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무 다섯 그루 보호수로 지정관리한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5.07.06. 00:00
■ 노목, 거목, 희귀목 등 219주 특별관리 150년 된 반송, 300년 된 느티나무 등 서울시에 소재하는 다섯 그루의 큰나무가 ‘지정보호수’로 새롭게 선정되어 관리를 받는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올해 노원구 상계동 반송, 광진구 화양동 느티나무 등 다섯 그루의 큰나무를 ‘지정보호수’로 이달 중 지정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호수란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서 보존 또는 증식가치가 있는 수목을 특별히 지정, 관리하는
것.
이번에 지정되는 보호수들은 광진구 화양동 느티나무(300년생), 동대문구 이문2동 비술나무(90년생), 노원구 상계4동 반송(150년생), 노원구 중계본동 느티나무(100년생), 마포구 합정동 은행나무(130년생)로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16그루의 후보나무들 중 산림과학원 자문 등 면밀한 검토를 거친 것으로, 현재 지정절차를 밟고 있다. 특히 화양동 느티나무는 300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정자목으로 정자마당 내에 생육하고 있으며, 중계본동
느티나무는 멋진 조형미를 가지고 있다. 한편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지정보호수를 잘 관리해나가기 위해서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정보호수 주변에
정자마당을 조성하거나 수세회복, 나무건강 증진사업을 벌여왔다. |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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