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편의시설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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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3.26. 00:00
시민기자 양일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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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지하철에서 노인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힘겹게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릴 때 휴가 나온 병사가 짐을 들어주곤 한 것이 미담으로 기사화 되곤 했었다. 이것이 함께 살아가는 지금도 필요한 미덕일 수는 있지만 진정한 대안은 아니었다. 그런데 이제부터 장애인편의시설을 이용 당사자가 직접 나서서 모니터링하는 기회가 오는 4월부터 시작된다.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300여명의 직ㆍ간접 장애인 당사자 및 기관 요원들이 참여하여 이뤄지는 것이다. 장애인과 노약자의 편리를 넘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도시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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