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물 흐르는 청계천변에 내 그림을 남기자’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11.08. 00:00
■ 황학교~비우교 사이 양안에 조성 평소 간직해 오던 소중한 꿈과 희망을 그림이나 글씨로 새겨, 복원되는 청계천에 조성되는 벽화에
남겨보자. 지난 7월부터 참가접수를 시작해 현재까지 모인 작품은 약 10,300여점 정도로, 개인적인 소망이나
추억을 담은 그림이나 글씨가 주를 이루고 있다. ■ 참여와 화합의 벽 “예쁜 이름을 지어주세요”
‘참여와 화합의 벽’은 내국인은 물론 해외동포와 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단체 단위로도
가능하다. 본인이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새기는 게 좋겠지만, 원하는 경우 서울시 청계천복원추진본부(남산 교통방송국 옆 ☎2171-2537∼8)나 덕수궁 옆 서울시립미술관(☎2124-8800)을 직접 방문하면 미술을 전공한 그림 도우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벽화의 명칭도 공모하고 있으며, 최우수상 100만원 등 당선작에는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 ||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의 장이므로 서울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자민원 응답소 누리집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