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이 확~ 달라진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11.03. 00:00
■ 녹지공간 풍부하고 체험 프로그램
유익…편의시설은 개선해야 해마다 분기별로 서울대공원 서비스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온 서울대공원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대 시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서울대공원은 올해 들어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5월에서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3천3백여 명의
이용객, 모니터요원에 대해 공원 전반적인 시설과 서비스, 야간개장 등 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미흡한 점으로는 교통, 안내, 편의시설, 서비스 등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대공원 내에
비치된 의자, 평상, 안내표시판 등 관람 편의시설의 수준이 아직은 낮다는 것.
■ 안내 서비스 전문화하고, 야간개장 확대해 나갈 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서울대공원은 이미 단계별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왔다. 곰 · 물범 먹이주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지금보다 확대하고, 물통, 고사목 등을 이용해 동물들이 사육사
안에서 더 활발히 움직일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는 ‘행동풍부화 프로그램’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84년 개장 이후 올들어 처음으로 야간개장을 시작했다. 이밖에도 서울대공원은 올해 서비스개선을 통한 성과를 분석하고, 가을 · 겨울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조사한 후 추가적으로 시설 및 서비스에 대한 개선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 ||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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