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광진교 빛의다리
발행일 2020.12.09. 16:43
강동구에 위치한 광진교에 빛이 수놓아졌다. LED 장미 3,560송이와 찬란한 색채로 빛나는 벚꽃나무, 나무에 매단 등불과 하트 모양의 불빛 사이를 걸으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밝은 빛으로 희망을 주고 있다.
"수고했어, 올해도", "행복하자, 우리", "꽃길만 걷자" 등 격려의 메시지가 가슴을 울린다. 강바람이 차고 마음이 쓸쓸하지만 위로가 되는 말들이다. 그러고 보면, 빛의 다리 루미나리에는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는 셈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어 누구에게나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시기이다.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걸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따스한 위로가 전해질 것이다.
희망의 불빛으로 반짝이는 광진교 빛의다리 ©박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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