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선의 역사에 더없이 중요한 '이곳'

시민기자 김세민

발행일 2020.12.10. 17:18

수정일 2020.12.10. 17:20

조회 280

종묘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후 및 추존된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사당으로서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종묘는 태조 3년 (1394) 10월 조선 왕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그해 12월에 착공하여 이듬해(1395) 9월에 완공됐다. 곧이어 개성으로부터 태조의 4대조인 목조, 익조, 도조, 환조의 신주를 모셨다.

현재 정전에는 19실에 49위, 영녕전에는 16실에 34위의 신주가 모셔져 있고, 정전 뜰 앞에 있는 공신당에는 정전에 계신 왕들의 공신 83위가 모셔져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묘는 시간제 관람으로 운영된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1회당 관람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해 운영하며, (예약 15명, 현장 15명) 매주 토요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명절 및 국경일에 한해 자유관람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시점이니만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세정 등 모두가 개인위생에 철저히 신경 쓰며 관람의 매너를 지켰으면 한다.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후의 신주를 모신 사당인 종묘 ©김세민

■ 종묘
○ 위치 : 서울 종로구 종로 157
○ 운영시간 : 09:00 ~ 18:00
○ 휴무일 : 매주 화요일, 
○ 입장료 : 성인 1,000원
○ 홈페이지 : https://jm.cha.go.kr
○ 문의 : 02-765-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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