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애니메이션 '코코'에 등장하는 축제를 한국에서?

시민기자 변해령

발행일 2020.11.16. 16:49

수정일 2020.11.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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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세계문화관 개관 이후 다양한 세계문화를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주한 멕시코 대사관과 함께 멕시코의 '죽은 자들의 날(Día de Muertos)라는 전통축제를 재현하는 전시를 열었다. '죽은 자들의 날' 축제는 죽은 친구나 가족을 기리기 위한 축제로 집과 묘지에 제물을 바치거나 재단을 설치하는 우리의 제사와 비슷하다. 축제는 애니메이션 '코코'의 배경이 되어 우리나라에서도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멕시코 대사관의 홍보담당자 '라울 멘도사 가요'씨는 해당 축제일에는 제안에 음식과 술 등 생전 고민이 즐기던 것을 올리고 고인이 현생에 다시 돌아와 사람들을 만나러 온다고 믿기 때문에 그들을 위해 파티를 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처럼 유물 전시 뿐 아니라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소개하려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에서도 다양한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을 많이 경험할 수 있다면 좋겠다.


애니메이션 <코코>의 그 축제! '죽은 자의 날'을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시  ©변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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