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울 최초의 함상테마파크 '서울함공원'

시민기자 유서경

발행일 2020.09.04. 14:43

수정일 2020.09.04. 14:43

조회 278

서울시 최초의 함상테마파크인 서울함공원이 2017년 11월에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 자리를 잡았다. 서울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30년간 해양수호의 임무를 수행하고 퇴역한 서울함을 비롯하여 참수리호(고속정), 잠수함 등 총 3척의 퇴역 군함을 이용하여 조성한 공원이다.


원형 그대로를 보존한 3척의 군함은 평소에 볼 수 없던 이색적인 전시와 체험의 공간을 제공한다. 평소에 보기 힘든 군함과의 만남 외에도 공원이 넓게 조성되어 있어 서울시민들의 든든한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함공원에서는 전투식량 체험도 가능한데, 평일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주말 및 공휴일에는 12시와 오후 4시 30분부터 각각 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아쉽지만 공원은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관 중이다.



멀리서 바라본 서울함의 모습이 웅장하다

멀리서 바라본 서울함의 모습이 웅장하다 ⓒ유서경


고속정 벌컨포에서는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비장함이 느껴진다

고속정 벌컨포에서는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비장함이 느껴진다 ⓒ유서경


서울함의 탐지 레이더가 한강과 함께 멋진 모습을 뽐낸다

서울함의 탐지 레이더가 한강과 함께 멋진 모습을 뽐낸다 ⓒ유서경


참수리호 뒤편 갑판에서 바라본 서울함

참수리호 뒤편 갑판에서 바라본 서울함 ⓒ유서경



■ 서울함공원
○ 위치 : 서울 마포구 마포나루길 407
○ 운영시간 :
    하계(3월~10월) 평일 10:00~19:00     주말 10:00~20:00
    동계(10월~2월) 평일 10:00~17:00     주말 10:00~18:00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입장료 : 성인 3,000원, 군인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 홈페이지 http://seoulbattleshippark.com/xe/main
○ 문의 : 02-332-7500
(※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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