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선유도공원의 잔잔한 풍경
발행일 2020.07.15. 15:53
선유도공원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산책 및 힐링으로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며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시민 공원이다.
신선들이 유람하며 즐겼다는 선유봉이라는 작은 언덕은 1968년 한강개발이 시작되어 섬이 되었다. 1978년 개장된 선유도 정수장은 2000년 폐쇄된 후 국내 최초 환경재생 생태공원으로 2002년 개장되었다. 주요 시설로 200여 종의 자생종 식물이 있는 온실 (현재 공사 중), 수질 정화원, 및 녹색 기둥의 정원, 수생식물원, 시간의 정원, 4개의 원형 공간 (환경체험마당 외), 선유교 전망대 등이 있다.
선유도공원으로 가는 도중 양화대교 위에서 바라본 양화 한강 공원 ⓒ이한웅
온실 및 '수질 정화원'에서 내려오는 '환경 계류' 주변 풍광 ⓒ이한웅
정수지 상판 지붕을 들어낸 기둥에 넝쿨 나무를 심은 '녹색 기둥의 정원' ⓒ이한웅
여과지를 재활용한 '수생식물원'에 연꽃이 곱게 피었다 ⓒ이한웅
'환경 체험 마당'의 미끄럼틀에서 내려오는 모녀 ⓒ이한웅
코로나19로 휴업 중인 '카페 나루'에서 휴식을 하고 있는 시민들 ⓒ이한웅
양화대교 주변에서 시원하게 달리고 있는 수상보트 ⓒ이한웅
선유도공원에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선유교 ⓒ이한웅
■ 선유도공원
○ 위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343 (당산동 1)
○ 운영시간 : 06:00 ~ 24:00
○ 입장료 : 무료
○ 홈페이지 : https://parks.seoul.go.kr/template/sub/seonyudo.do
○ 문의 : 02-2631-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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