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춘선숲길 신나는 거리예술 공연!
발행일 2020.06.29. 17:27
지난 27일 경춘선숲길에서 거리예술 공연이 열렸다.
노원문화재단 주최로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열린 즐거운 축제의 장이었다. 1부-Vaga&Bond (16시~16시반 :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극단 "즐겨찾기"의 넌버벌 코미디!) 2부-변신 (16시 35분~16시 55분 : 프란츠카프카의 소설 변신의 한국판 스토리!) 3부-랄랄라쇼 (17시~17시반 : 낡은 수레에서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콘서트!) 4부-체어, 테이블, 체어 (18시~18시 40분 : 재미난 사람들 팀 퍼니스트가 선사하는 서커스 퍼포먼스!) 5부-외봉인생 (19시~19시반 : 오직 봉 하나에만 의지하는 서커스!)의 순서로 구성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다채로운 공연을 보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마다 마스크를 쓴 채 여러 주민들이 모였다.
Vaga&Bond의 마임의 본능! 극단 즐겨찾기가 관중과 함께 마임퍼포먼스 공연 후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 Ⓒ신현택
랄랄라쇼하는 의좋은 부부~ 음악당 달다의 두 공연자가 익살스러운 공연과 유쾌한 상황극을 선보였다 Ⓒ신현택
팀퍼니스트가 선사하는 수준 높은 공연 Ⓒ신현택
가로등 위의 외봉타는 주인공, 외봉 인생의 첫 퍼포먼스로 가로등 위에 올라가 공연을 하고 있다 Ⓒ신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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