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태하천, 도림천
발행일 2020.06.09. 17:24
서울 서남부 지역에 흐르는 도림천은 관악산 계곡에서 발원하여 신정교 부근 안양천에 합류하는 11km 길이에 달하는 지방 하천이다. 올 연말부터 2022년까지 생태 비복원 구간 (동방1교~서울대 앞)을 생태 복원 공사 예정이다. 한강물을 유입하여 동방1교 및 구로디지털역 근처에서 유입된 물을 방류하여 자연 친화적으로 재생되었다. 도림천은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하천인만큼, 텃새 오리, 백로 및 왜가리와 붕어 및 잉어, 자라 등을 볼 수 있다. 산책 및 운동, 쉼터를 제공하여, 인근에 사는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되어준다.
안양천과 만나는 도림천 합수부 ⓒ이한웅
도림보도교를 넘어가면 나오는 금계국 정원 속의 쉼터 ⓒ이한웅
산책자 및 반려견 만남의 장소인 잔디마당 ⓒ이한웅
서원보도교 근처 시원한 하상분수와 수생식물 옆에서 놀고 있는 오리들 ⓒ이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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