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목련 꽃 핀 풍경

시민기자 안성봉

발행일 2020.03.30. 13:55

수정일 2020.03.30. 16:58

조회 361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자제와 거리 두기 운동 등으로 성큼 다가온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하고 흘러가는 것이 안타깝다. 그래서 기자는 일요일 아침,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며칠 전 차를 타고 가며 봤을 때는 목련꽃 몽우리가 있었는데, 어느새 활짝 피어 버렸다. 아름다운 꽃을 보며 잠시나마 '여유'라는 사치를 부려보는 시간이다. 끼고 있던 마스크를 살짝 내려 목련의 은은한 꽃향기를 맡아본다. 문득 떠오르는 노래 가사에 흥얼거려본다.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하얗게 핀 목련을 바라보며 저마다 가슴 안에 품고 있는 노래 한 곡 흥얼거리는 여유를 가져본다면 좋겠다.

얼굴을 들어 꽃을 바라본다
얼굴을 들어 꽃을 바라본다 안성봉

아름다운 꽃들은 반짝이는 별이 되어 금방이라도 쏱아져내릴 것 같다
아름다운 꽃들은 반짝이는 별이 되어 금방이라도 쏱아져내릴 것 같다 안성봉


목련 꽃 아래에서 봄 향기를 맡아본다 안성봉

바쁘고 고단한 나날이지만 잠시 여유를 가지고 꽃이 속삭이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바쁘고 고단한 나날이지만 잠시 여유를 가지고 꽃이 속삭이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안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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