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봄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 양재천 산책

시민기자 오도연

발행일 2020.03.24. 09:42

수정일 2020.03.24. 09:42

조회 109

코로나19 여파로 요즘 한강이나 양재천에는 부쩍 산책 나온 시민들이 많아졌다. 시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 대신 사람 간의 접촉이 덜한 야외로 많이 나오고 있다. 방학이 길어진 학생들 역시 친구들과 어울려 자전거도 타고 걷기도 하고 농구도 하면서 모처럼 심신 단련에 열중이다. 양재천에 서식하는 백로와 까치들이 산책로 주변에서 시민들과 거리낌 없이 공존하는 모습도 이곳만의 매력이다.


자전거와 킥보드를 타는 아이들과 할머니가 마스크를 끼고 양재천으로 산책을 나왔다.
자전거와 킥보드를 타는 아이들과 할머니가 마스크를 끼고 양재천으로 산책을 나왔다.  2020.03.09 ©오도연

청소년들이 양재천 교량 아래 설치된 농구장에서 농구를 즐기고 있다.
청소년들이 양재천 교량 아래 설치된 농구장에서 농구를 즐기고 있다. 2020.03.09 ©오도연

양재천에서 먹이를 잡는 백로와 산책로를 걷는 사람들의 모습이 평화롭다.
양재천에서 먹이를 잡는 백로와 산책로를 걷는 사람들의 모습이 평화롭다. 2020.03.09 ©오도연

모처럼의 외출에 신난 아이들과 사람들이 양재천 산책로를 이어주는 보행교를 건너고 있다.
외출에 신난 아이들과 사람들이 양재천 산책로를 이어주는 보행교를 건너고 있다. 2020.03.09 ©오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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