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요금이 반값! '녹색순환버스' 타고 남산을 즐기다
발행일 2020.02.05. 15:58
1월 29일,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하는 서울시 '녹색순환버스'. 녹색순환버스는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기존 시내버스 노선이 비교적 미비했던 종로, 중구 일부 지역의 대중교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두근 두근 설레는 마음을 안고 퇴근 후 저녁시간에 02번 버스를 이용해 남산에 방문하여 서울의 야경을 사진에 담아봤다. 녹색순환버스 02번은, 기존에 운행했던 남산 02번 버스를 대체하여 운행하는데, 기존 시내버스 1,200원의 절반인 600원이다. 남산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보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남산순환 02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충무로역 정류소에서 버스를 탔다. 2020. 01. 30 ©장예슬
버스 내부는 여느 버스와 다를 바 없지만, 6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장예슬
버스에서 내려 남산을 올라가면서 도시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2020. 01. 30 ©장예슬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 N타워. 다소 한산했지만 늘 활기찬 서울의 상징적인 장소다. 2020. 01. 30 ©장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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