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름다운 한양도성에 깃든 역사의 숨결

시민기자 이한웅

발행일 2020.02.03. 13:43

수정일 2020.02.03. 13:43

조회 115

한양도성은 도심부를 둘러싸고 있는 네개의 산 (인왕산, 백악산, 낙산, 목멱산) 능선을 따라 산지 및 구릉지 구간과 평지를 연결하여 축성한 18.6km 길이의 도시 성곽이다. 20세기 초 일제강점기와 산업화 등으로 부분적으로 파괴되어 현재 13.1km 성벽과 8개 성문 중 6개 성문 (창의문, 숙정문, 혜화문, 흥인지문, 광희문, 숭례문), 1개의 수문(이간수문)이 보존 되어 있다. 도성의 주변 풍광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순성길을 걸으면 일상의 활력소가 되고 조상들의 숨결을 느낄수 있다.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여 4개 장소 ( 돈의문역사박물관, 말바위 안내소, 흥인지문관리소, 숭례문 초소)에서 스탬프를 찍고 완주하면 배지를 받는 기쁨도 있다.

인왕산 정상 방향 도성 성벽

인왕산 정상 방향 도성 성벽  ⓒ 이한웅

백악산 순성길은 계단구간이 많다.

백악산 순성길은 계단구간이 많다. ⓒ이한웅

장수마을 부근 도성, 성벽 보존이 잘 되어있다.

장수마을 부근 도성, 성벽 보존이 잘 되어있다. ⓒ이한웅

흥인지문 공원 내, 성벽과 흥인지문

흥인지문 공원 내, 성벽과 흥인지문 ⓒ이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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