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억의 터'를 찾다
발행일 2020.01.02. 10:45
충무로역 4번 출구로 나오면 이정표들이 많다. 그 이정표 중에서 400m,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를 확인하고 걷는다. 조금 걷다가 마주한 이정표는 350m라고 알려준다. 그곳을 지나면 남산을 오르기 시작한다. 눈에 띄는 소방재난본부의 건물이 보이면 도로의 오른쪽 방향으로, 그러고 나면 곧 기억의 터가 눈에 들어온다.
기억의 터
대지의 눈, 통감관저터, 비석과 거꾸로 세운동상 세상의 배꼽, 기억의 터를 만든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2019.12.24 ©전수희
국치길
올라갈 때는 추워서 두 손을 주머니에 넣고 갔는데, 내려오면서는 절로 두 손이 모으고 머리를 숙이게 된다 2019.12.24 ©전수희
복잡한 이곳에서
복잡한 간판으로 둘러싸인 명동역에서, 사라졌다 다시 돌아오는 평화비를 만났다 2019.12.24 ©전수희
가까이서
빈 의자에서 찾아야 하는 진실을, 기억의 터에서 보았던 내용을 상기시켜준다 2019.12.24 ©전수희
소녀
보이기 시작하는 소녀상 입체 포스터 2019.12.24 ©전수희
평화비
바쁜 세상 속 평화비는 우리를 보고, 우리도 보아야 한다 2019.12.24 ©전수희
기억하겠습니다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역사 2019.12.24 ©전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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