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드 수공품이 가득~ 서울공예 크리스마스 마켓

시민기자 김영주

발행일 2019.12.23. 14:34

수정일 2019.12.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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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센터. 정문 입구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영주

서울공예센터. 정문 입구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영주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는 지난 12월 20일 오후 3시~8시, 21일 오후 1시~6시 양일간 실·내외 공간에서 ‘서울공예 크리스마스마켓’을 진행했다.

서울공예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 모습 ⓒ김영주

서울공예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 모습 ⓒ김영주

이번 ‘서울공예 크리스마스마켓’은 ‘공예’를 주제로 만들어지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서울여성공예센터의 사업에 관심 갖고 참여해온 여성공예창업가들과 입주기업들이 공예품과 활동을 종합해 선보이는 장터로 운영된다.

150여 명의 여성공예창업가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과 수제 먹거리를 살 수 있었다 ⓒ김영주

150여 명의 여성공예창업가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과 수제 먹거리를 살 수 있었다 ⓒ김영주

총 150여 명의 여성공예창업가가 참여한 이번 마켓에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각종 핸드메이드 용품과 선물,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한 수제먹거리, 그리고 다양한 창작 워크숍 등을 선보였고, 규모 면에서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였다. 

‘크리스마스 선물전’은 다양한 분야의 손으로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선물과 크리스마스 용품을 만날 수 있는 분야로 서울여성공예센터 야외 마당과 함께 실내 1층부터 4층까지 펼쳐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홈파티’ 분야에서는 수제 먹거리와 식재료를 만날 수 있어, 특별한 날을 위한 특별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김영주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김영주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진행하는 생활창작 프로그램 또한 ‘크리스마스 특별전’으로 특별히 연인과 친구,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제작해보는 워크숍이 진행됐다. 마음을 담은 천연염색 스카프, 도자 식기 및 오너먼트, 수제 도장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15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고,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었다.

귀걸이도 한쌍에 2,000원에 팔고 있어 정말 저렴했다 ⓒ김영주

귀걸이도 한쌍에 2,000원에 팔고 있어 정말 저렴했다 ⓒ김영주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연말의 넉넉한 마음을 담아 크리스마스 마켓의 방문객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알차게 챙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포토존’, ‘커피쿠폰 이벤트’, ‘산타 선물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서울공예 크리스마스마켓’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물건이 비싸지 않고 수제로 만든 물건들이 많았는데 좋은 것들이 많았다.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구매자들이 많이 생겨 많은 수익이 창출이 되었으면 좋겠다. 구매자와 판매자의 상부상조가 원활히 되는 마켓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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