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추워지기 전에 추천! 야경 명소 '세빛섬'과 '반포대교'
발행일 2019.11.01. 16:58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서우리
서울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반포한강공원 세빛섬과 반포 무지개 분수대를 빼놓을 수 없다.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고속터미널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반포한강공원까지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 셔틀버스는 아침 10시 45분부터 밤 10시까지 매 15분마다 운영한다.
반포한강공원, 무지개분수쇼 ©서우리
세빛섬을 바라보면서, 우측을 보면 반포대교와 잠수교가 있다. 한강에는 31개의 다리가 있으며 이곳 다리는 유일하게 2개의 다리, 잠수교와 반포대교가 있다. 잠수교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는 다리이기 때문에 많은 서울 주민들이 조깅, 자전거 혹은 걸으면서 이 다리를 건넌다. 반포대교는 차량 이용 다리이며 낮 12시에 1번,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무지개색을 활용한 형형색색의 무지개 분수쇼를 볼 수 있다. 아쉽게도 무지개분수쇼는 2019년 10월까지만 운행하고 2020년 4월부터 10월까지 다시 볼 수 있다.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포토존 ©서우리
11월부터는 반포 한강 무지개분수쇼는 볼 수 없다. 하지만 한강과 세빛섬을 배경으로 하는 낭만 있고 아름다운 추억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반포한강공원, 반포대교 ©서우리
반포대교 너머 보이는 N타워의 모습 그리고 한강에 비친 반포대교 모습. 서울 야경명소 다운 반포한강공원의 모습이다.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서우리
인위적으로 만들었지만, 아름답게 빛나는 세개의 섬 '세빛섬'. 세빛섬에 놓여진 포토존에서 함박웃음 지으며 사진 찍는 이들이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간다. 걷기 좋고, 사진 찍기 좋고, 추억 남기기 좋은 반포한강공원 세빛섬과 반포대교. 더 추워지기 전에 서울의 이 멋진 야경을 감상하러 가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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