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해띠해온! 광화문광장을 수놓은 74개 전국체전 마스코트

시민기자 정솔

발행일 2019.09.03. 13:38

수정일 2019.09.03. 13:38

조회 334


지금 광화문광장에선 전국체전 마스코트 해띠와 해온을 만날 수 있다 (c)정솔

9월 1일까지 광화문 북측 광장에선 전국체전의 마스코트 해띠와 해온을 만나볼 수 있다.

해띠는 서울의 상징인 ‘해치’에 친한 친구라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 ‘아띠’를,  해온은 ‘해치’에 즐거움이란 뜻을 지닌 순우리말 ‘라온’을 더한 명칭이다. 

올해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 개최된다. 해띠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해온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마스코트이다. 

전국체육대회에서는 47개 종목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30개 종목이 진행되는데, 이 중  근대5종, 철인3종, 파라트라이애슬론을 제외한 74개 종목별 마스코트를 지금 광화문 광장에서 전시하고 있다.

 

전국체전 마스코트 해띠(좌)와 전국장애인체전 마스코트(해온) (c)정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http://https://www.sportseoul.kr/sports100/national/sports_entries.do)를 통해 해당 종목들을 볼 수 있다. 사격, 농구 등 올림픽 종목 외에도

댄스스포츠, 산악 등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들도 있어 눈여겨볼만 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택견과 보디빌딩이 시범대회로 운영되며 대회장, 경기 일정 등

주요 사항이 정해져 있어 미리 살펴보는 것도 대회를 더 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보인다. 

3.1운동 100주년 기념탑(좌), 전국체전 인증샷 이벤트도 열리고 있다(우) (c)정솔

한편, 마스코트가 전시되어 있는 광화문 광장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한 탑이 설치되어 있으며, 마스코트 전시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광장,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잠실주경기장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마스코트 전시회 인증샷, 해시태그 이벤트'도 9월 15일까지 이어지니 참여해 보자. 

참여방법은 개인 sns에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해당 해시태그를 다는 것으로, 당첨자에게는 서울 소재 호텔숙박권을 비롯한 경품이 지급된다.

서울 중심에 전시되어 있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귀여운 해띠해온 마스코트와 함께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해띠 #해온 #전국체전 #광화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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