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 '안전관리 가이드' ebook 한 권으로 끝내세요
발행일 2019.08.20. 11:28
최근 화재, 교통사고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일어난다.
공장, 건물, 주택, 차량 등 화재 기사가 무더위 속에서도 연일 보도된다.
지난 중랑교 교차로 변압기 화재 현장
지난 7월 4일 오후3시경, 중랑교 교차로에선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하면서 전봇대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변압기에 화재가 났고, 길가 잔디가 타기도 했다.
즉시 출동한 소방대와 경찰이 신속하게 사건을 정리했으나, 근처 건물과 아파트는 9시간 동안이나 정전되었던 사고였다.
예상치 않던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 화재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이다. 출처 : 중랑소방서
2017년 2월 5일부터 아파트뿐 아니라, 단독 주택에도 소화기, 화재경보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
일반주택 화재는 전체 화재건수의 24.3%, 화재 사망자의 60.7%(최근 3년간 화재통계)를 차지해, 다른 용도 건물에 비해 피해가 크다.
소화기는 세대별, 단독 경보 형 감지기는 침실, 거실, 주방 등 구획된 곳마다 1개 이상 설치한다.
감지기는 화재발생을 신속하게 알려줘 초기소화 및 대피를 가능하게 한다.
소화기는 초기화재를 진압할 수 있게 한다.
화재는 대응하기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우리 집은 내가 지킨다’라는 유비무환 자세가 항상 중요하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9년 8월까지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안전관리 가이드북’ 5만부를 배포 완료한다.
소방안전관리대상물 2급, 3급 및 공공기관에 배포하는 이 가이드북 부록에는 소화기, 소화전, 완강기 사용법 등도 담고 있다.
시민 누구나 서울시ebook에서 다운로드 받아 화재 예방지침서로 삼으면 된다.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안전관리 가이드북 다운받기 : http://ebook.seoul.go.kr/Viewer/EM35KGBSWV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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