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저소득층 위한 푸드마켓 오픈
admin
발행일 2008.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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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저소득층 위한 푸드마켓 오픈 구로구는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장터인 ‘구로희망푸드마켓’을 오는 18일에 오픈한다.
구로희망푸드마켓은 식품과 성금을 기탁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는 사랑나눔공간으로 식품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직접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마켓이기도 하다. 개봉사거리 개봉동 353-1번지 건물 1층 상가에 마련된 구로희망푸드마켓은 수급권자 중 동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5백 명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효율적 관리를 위해 회원카드도 발급한다. 회원들은 한 달에 한 번 2만원 상당의 4~5개 물품을 지원받는다. 매장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이용 및 관련문의는 구로구청 주민생활지원과(860-2913)로 하면 된다. 한편 구로구는 구로희망푸드마켓 운영과 관련 후원협조에 관한 주민홍보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직접후원은 성금기탁과 식품기탁으로 나뉘는데, 성금은 우리은행계좌(1006-001-290583)를 통해 송금하면 되고, 식품은 유통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쌀, 라면, 조미료, 밀가루, 설탕, 국수 등 회원들이 선호하는 식품위주로 후원하면 된다. 또, 롯데마트 구로점, 이마트 구로점, 이마트 신도림점 등을 이용한 고객이 영수증 금액을 적립하면 유통업체에서 총 적립금의 일부를 구로희망마켓에 전달하는 간접후원방법도 있다. 문의 ☎ 860-2913 (구로구청 주민생활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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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변효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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