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수유, 우리아이 튼튼하게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9.07. 00:00
● 총 1백쌍의 모자(母子), 대회 본선에 참가 “엄마 젖을 먹였더니 아기의 잔병치레가 싹 없어졌어요. 모유를 먹는 아이는 설사도 하지 않고, IQ도
높죠.” 행사에는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 홍경자 서울시간호사회장과 총 100쌍의 참가
모자(母子), 가족 등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 아기의 발육상태, 엄마와의 친숙도 등 심사
대회를 위해 지난 1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생후 만 4~6개월의 건강한 모유 수유아를 대상으로 총 3백5쌍의 모자(母子)가 예선에 참가했고, 아기의 발육상태와 반응정도, 엄마와의 친숙도 등을 따져 100쌍이 선정되어 이날 본선에 올랐다. 행사장에서 모유 수유방을 만들어
직접 수유를 하게 하고, 아기를 안는 자세를 보는 등 수유 여부를 확인한 뒤 엄격한 심사를 벌였다. ● 서울특별시장상, 강 건 아기 수상
생후 5개월된 아기 소윤이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김승연(28세, 광진구 구의동)씨는 “집밖에서 아이에게 젖을 주기가 어렵고 분유를 먹이는 것보다 불편한 점이 많지만, 아기의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앞으로 모유 먹이기를 끝까지 고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최우수 아기는 이지연씨의 아들 강건(생후 5개월) 군이 서울특별시장상을, 우수아기에는 안씨의 아들
재건군외 5명이 뽑혔다. | |||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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