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서울시 인터넷 방송 개국”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9.06. 00:00
■ 서울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시민의 방송 … 정보 가득! 이제 생생한 인터넷 방송으로 서울 시정 뉴스와 각종 생활정보 · 문화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 인터넷 방송은 그동안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텍스트 위주의 정보 서비스에서 벗어나, 생생한 방송을 통해 서울 시정 뉴스는 물론, 재미까지 두루 갖춘 정보 ·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여,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인터넷 방송이 될 수 있도록 했다. ■ 생생한 시정 뉴스, 서울의 문화 · 역사 관련 프로그램 제작 방송
이와 함께 서울시 인터넷 방송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시정 및 시민생활뉴스 ‘하이서울뉴스’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방송되고, 민선 3기 주요시책 사업 홍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음악 · 연극 · 무용 · 뮤지컬 등 세종문화회관 산하 9개 시립예술단체의 공연, 숨어있는 서울의 문화유적을 시민과 함께 답사하는 문화유적탐방, 삼청각 · 북촌한옥마을 등 서울시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전통문화 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 전통문화 행사 및 축제 · 이벤트 심층소개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는 것. 또한 시민에게 수도 서울의 역사성을 올바로 알고 재구성해 볼 수 있도록 서울의 역사와 지리 문화적
흐름과 의미를 재조명해보는 현장탐방 강의방식의 ‘서울역사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10월부터는 국내 유명대학 어학원과 함께 해외교포2세, 미취학 아동 등을 대상으로 한 한글교육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여 인터넷을 통한 한민족의 정체성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다. ■ ‘하이서울 VJ 영상
페스티벌’ 등 오픈 기념 이벤트 … 인터넷 방송 애칭도 공모
한편, 서울시 인터넷 방송 개국을 기념하여 9월 한 달 동안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시 인터넷방송 애칭 공모’ 이벤트를 진행하며, 9월 14일 당일에는 아마추어 영상 동호인이 참여하는 ‘하이서울 VJ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애칭 공모에는 서울시 인터넷 방송에 관심 있는 네티즌이라면, 서울시 거주에 관계없이 국내 거주 내 · 외국인 누구나 참여 가능한데, 인터넷 방송의 취지와 성격에 맞게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톡톡 튀는 이름으로 공모하면 된다. 당선작에 30만원, 우수작 2편에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추첨을 통해 30명의 시민들에게 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 또한 9월 14일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하이서울 VJ 영상 페스티벌’은 개막식 당일 서울 곳곳을 누비며 직접 촬영한 작품을 대상으로 독창성과 작품성을 평가하는 역동적인 영상제로, 최우수작에 상금 3백만원, 우수작에 2백만원, 입선작 2편에 각 1백만원씩 수여된다. 아마추어 영상인과 미래의 VJ를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그런가 하면, 오는 2005년부터는 시청 앞 서울광장에 빔프로젝트와 스크린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영상작품 경연을 펼칠 수 있는 ‘토요영상마당’을 운영하고 서울시 인터넷방송 액티비스트(가칭)를 모집하여 인터넷방송 제작·운영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서울시장 해외출장에도 수행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학별 영상학과가 참여하는 ‘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각종 프로그램 제작현장에 대학생이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해, 서울시 인터넷방송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영상산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
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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