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 1·3·6단지 분양원가 및 분양가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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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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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1단지 33평형 분양원가 1억9천245만원 5월 특별분양하는 발산 1·3·6단지의 분양원가 및 분양가격이 공개됐다. 발산택지개발지구에서 건설하는 주택은 총 5,592세대로 분양아파트 2,787세대, 장기전세주택 786세대, 국민임대아파트 2,019세대로 이 중 5월 현재 건축 공정률이 80%에 이른 1·3·6단지 33평형 979세대를 특별분양한다. 특별분양분에 대한 동ㆍ호 추첨은 5월31일 실시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발산 1·3·6단지 분양아파트는 당해 사업지구에서 가옥이 철거된 원주민,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사업 등 공공사업의 철거 가옥주에게 전량 특별분양한다. 토지비는 지난 4월에 분양한 2단지와 동일하게, 건축비는 건설원가에 5%의 수익을 부가한 분양가격으로 결정했다. 서울시 강서구 발산동에 위치한 발산택지개발지구는 우장산 공원과 수명산에 접하고 있어 주거여건이 쾌적하고, 인근에 마곡R&D시티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서남부권의 핵심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이는 지역이다. 단지별 분양가격을 보면, 발산 1단지 33평형은 2억3,791만원, 발산 3단지 33평형은 2억3,076만원, 발산 6단지 33평형은 2억5,5535만원이며, 분양원가는 발산 1단지 1억9,245만원, 발산 3단지 1억8,819만원, 발산 6단지 2억1,290만원이다. 이에 따른 단지 분양 총수익을 보면 1단지 264억원, 3단지 101억원, 6단지 69억원이다. 발산 6단지가 다른 단지와 비교해 분양가격이 다소 높은 이유는 단지보다 용적율이 낮고(1단지 : 225.98%, 3단지 : 230.88%, 6단지 : 196.91%), 세대 계약면적(1단지 : 43.7평, 3단지 : 43.7평, 6단지 : 46.1평)이 넓기 때문이다. 분양원가 산정을 위해 SH공사는 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주택건설 및 부동산 관련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SH공사 분양가 자문위원회와 서울특별시 분양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이번에 분양하는 발산 1·3·6단지에 대해 아파트의 직접공사비를 비롯, SH공사 자본비용 등 간접공사비까지 모든 공사원가에 대해 검토한 결과, 정확하게 원가가 산출되었음을 확인받았고, 발산 1·3·6단지 택지조성원가는 지난 4월에 2개 회계법인으로부터 검증을 받았다. 분양수익은 발산 지구사업에 환원, 서울시 임대주택 10만호 건설에 사용
SH공사는 주택가격의 거품을 제거해 주택시장을 안정시키고 거주중심의 주택개념을 정착시키고자 ‘서울의 주택정책’ 실천방안을 마련했고, 지난 4월 분양한 발산2단지 및 장지10·11단지의 분양원가 및 분양가격을 공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발산 1·3·6단지 특별공급으로 발생하는 3개 단지 분양수익은 총 434억원이나 아직 공급하지 않은 4·5·7단지를 동일한 조건으로 분양하고 개발된 상업용지 등 전 택지를 공급할 경우, 택지부문 721억원, 건축부문 145억원으로 총 분양수익은 866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SH공사는 발생된 추정수익금 866억원 중 535억원은 발산 지구사업에 환원하고, 발산지구 내에 건설되는 2,805세대의 임대주택 건설재원 중 SH공사 부담금 479억원을 충당하게 된다. 그리고 나머지 331억원은 서울특별시 임대주택 10만호 건설사업을 위해 별도 기금으로 조성해 투명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 문의 3410-7041 (SH공사 재정운영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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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이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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