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아 시장개척단

admin

발행일 2007.04.04. 00:00

수정일 2007.04.04. 00:00

조회 965


베트남, 인도 등에 관심있는 업체는 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로 신청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2007 동서남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서울에 소재하는 중소,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아시아 경제 신흥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치민과 IT최고의 중심지이자 인도 최첨단 산업의 중추역할을 하는 인도 방갈로르 등지에 파견된다.

참가 희망 업체는 4월11일까지 서울산업통상진흥원(http://sba.seoul.kr)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 기업은 서류 심사와 현지 시장성 심사 등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하이 서울 공동 브랜드 참가업체 또는 서울시산업통상진흥원 협약 지자체 중기센터 추천업체에는 우선 기회가 주어진다.

시장개척단에 선정된 기업에겐 세계 최대 바이어정보 제공 업체인 KOMPASS 등을 통해 발굴된 맞춤형 바이어 DB를 제공하고 파견 1개월전에 현지시장 전문가를 초빙, 참여업체들의 현지 시장 대응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마케팅 실무교육 세미나 등을 실시한다.
무역상담회 진행과 관련 상담회장 임차, 통역, 교통 등의 비용은 전액 산업통상진흥원에서 부담하게 된다.

한편 베트남은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등 국가들과 함께 제2의 시장경제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시장개척단이 파견될 호치민은 베트남 최대 상업도시이자 공업중심지로 베트남의 경제수도로 알려진 곳이다.

또 신흥경제4개국의 중심지로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인도는 세계 경제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중에 방갈로르는 인도 IT의 중심지로 MS, IBM, Dell 등 세계 유명 다국적 기업의 연구 개발 센터 등이 위치하고 있어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관계자는 “대 베트남 수출 유망품목으로는 IT( 모바일솔루션 SW), 중장기 부품 및 기계류, 화학제품 등이 있고 인도는 IT(보안, 통신, 디지털, 컴퓨터), 섬유기계, 건설장비, 의료장비 등 다양한 품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며 “시장개척단은 현지 베트남 상공회의소, 방갈로르상공회의소 등 현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바이어 발굴 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해외협력팀 ☎ 02-2222-3798


하이서울뉴스 /권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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