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생태교실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7.22. 00:00
●공원 내 수생식물 관찰, 한강 탐사 프로그램도
흥미진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물’을 주제로 한 환경친화적 재활용 생태공원인 선유도 공원은 개원 이래 주말이면 2~3만 명 이상 시민과 학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도 볼 만하지만, 한강의 역사와 자연생태를 배울 수 있는 교육체험의 장이기도 하다. 특히 올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자연생태관찰교실’을 열어 생태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므로, 아이들의 방학 숙제를 위해서도 꼭 한 번 참여해 보면 좋을 듯. 자원봉사 활동가와 현직교사가 강사가 되어 공원 내의 수생식물, 수목, 자생식물 등을 안내하는 자연생태관찰과 밤섬 생태계를 둘러보는 한강 탐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체험을 통해 보고 느낀 것을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로 표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8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 동안 5회 운영되는 ‘자연생태관찰교실’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하루
6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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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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