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 공간에서
이색미술 전시회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07.12. 00:00
● 15일부터 벽제 ‘승화장’에서 한달간 열려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보내며 오열하는 슬픔의 장소인 화장장이 고인과 추모객들을 위로하는 미술공간으로
변모한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장묘사업소 김준식 소장은 “승화원을 찾는 유족과 조문객들이 2~3시간씩 걸리는 화장 대기시간에 우울하고 무료하게 보내기 쉽다.”며, “전시회는 대기시간동안 예술작품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며, 정서적 안정 또한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모전시회는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다. 문의 :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장묘사업소 ☎ 031) 960-0225 | ||
하이서울뉴스 / 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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