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우거진 푸른 서울을 더 가까이”
내손안에서울
발행일 2004.12.14. 00:00
■ 용마도시자연공원 내 면목 약수터지구, 무허가
건물 헐고 휴식 공간 들어서 검은 아스팔트, 빼곡히 들어선 주택가...회색빛 우중충한 색깔을 벗어던지고, 서울이 푸른빛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다. 이에 불량주택이 밀집해 있던 중랑구 면목동 산 50번지 일대도 용마도시자연공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에 녹지로 조성된 용마도시자연공원 내 면목 약수터지구는 무허가 건물 45동이 밀집돼 있었으나,
지형과 계곡이 복원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되살아났다. 한편, 내년에는 광진구 중곡동 뻥튀기골 무허가 건물 26동도 철거돼 이 일대가 녹지로 복원된다.
■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로 구간 ‘미니
공중정원’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로 구간 중 일부 램프와 빈터를 이용해 미니 공중정원도 조성됐다.
내부순환로 옛 청계램프와 한양대앞, 북부간선로의 경우 월릉램프와 하월곡램프 등 4곳에 설치된 미니
공중정원에는 소나무 등 2종 26주의 교목, 자산홍 등 2종 1,476주의 관목, 수호초 등 7종 26,240본의 초화류, 담쟁이 등
2종 966본의 덩굴류 등이 식재됐다. | ||
하이서울뉴스 / 한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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