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 출범
admin
발행일 2007.07.12. 00:00
여성직업훈련기관 총괄ㆍ조정ㆍ지원 서울시 동부지역 여성의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을 위해 지역여성들과 함께해 온 동부여성플라자가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이라는 새이름으로 첫발을 내딛는다. 동부여성플라자(구 동부여성발전센터, ’02.9.10)는 2006년 1월 1일 출범하여 서울시 동부권역에서 여성의 직업교육뿐만 아니라 생활문화교육, 지역복지사업 등 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그러나 서울시 산하 여성직업훈련기관(19개소)간 상호교류가 적고, 정보공유가 미흡하여 교육성과가 극대화 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일부 있어 왔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여성관련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2006. 5. 29)과 함께 서울시 산하 여성직업훈련기관을 총괄ㆍ조정ㆍ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을 출범시키게 된 것.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은 ‘여성인적자원개발을 통한 여성의 경쟁력 강화’라는 운영목표 아래 ‘여성인력의 전문성 제고, 여성일자리 창출 확대, 여성능력개발의 파트너’라는 전략목표를 새롭게 수립하였다. 여성능력개발원은 유망직종 직업교육프로그램 시범운영 및 보급, 여성 취ㆍ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여성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할 예정이다. 13일 출범식 개최 한편,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의 시작과 비전을 알리는 출범식이 7월 13일 금요일 오후 3시에 서울특별시 여성능력개발원(구 동부여성플라자, 광진구 노유동 9-13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막식에 이어 권영진 서울시 정무 부시장의 격려사와 박현경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축사, 허미연 능력개발원 원장의 비전보고 순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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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뉴스/이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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